지난달 19일 개최한 인천아시안게임이 시설 미비, 자원봉사자 관리 소홀 등 각종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. 하지만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를 비롯한 언론은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기보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과 미담을 전하기 바쁘다.9월 19일부터 29일까지 방송3사 메인뉴스를 분석한 결과, 아시안게임 관련 소식은 MBC
MBC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던 김은혜씨가 MBN 시사토크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. 김씨 외에도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, 강용석 전 의원 등 종편 시사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치인은 다수다. 이처럼 종편이 전직 정치인들의 복귀무대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.MBN은 지난 12일 가을 개편을 맞아 시사 토크프로그램